임호빈의 짧은 산 이야기

지리산 산방기간으로 백두대간 첫걸음을 노치마을에서 시작한다. 백두대간을 결심하고서 8년만에 첫출정인데, 회사동료도 함께하자하여 벅찬기대를 안고 첫걸음을 떼었다. 1.산행일자 : 2004년 4월3일(토) – 4월 4일(일) 2.산행구간 : 4월3일:노치마을-수정봉-여원재-고남산-사치재-복성이재-치재-봉..

1.산행일자 : 2005년 1월 22일(토)~23일(일) 2.산행구간 : 육십령~덕유산구산~빼재 육십령~할미봉~서봉(장수덕유산)~남덕유산~월성재~삿갓재~무룡산~동엽령~백암봉~못봉~대봉~빼재 3.산행거리 및 산행시간 : 30.7km( 총 20시간30분) 4.일행 : 단독산행 5.주요 시간대 기록 6.사용경비 총 116,000원 소요 7. 산행개요 본..

.산행일자 : 2005년 8월 12일(금)~15일(월) 2.산행구간 : 백두대간 14,15, 16구간(이화령~조령3관문, 부리기재~차갓재~벌재~저수재) 1일차: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조령3관문→조령2관문→조령1관문→부리기재→대미산→야영 2일차: 야영지→차갓재→황장산→감투봉→벌재→야영 3일차: 야영지→1020봉→문..

비로봉 주목관리소, 고치재 산신각, 박달령 정자를 내심 비박장소로 정하고 텐트는 생략하고 패킹을 한다. 미리 예약한 단양개인택시(이경영, 011-482-0495, 단양역~저수재 2만원)기사로부터 비가 꽤 내리는데 오실거냐고 전화가 와서 내심 걱정이 되었다. 청량리발(23시30분) 열차를 타고 단양역에 내리니(0..

본래 15일경 갈려고 예정했으나, 15일이후로 주말마다 집안일이 예정되어있어 한주를 땡겨가기로 결정하고 간김에11월은 산불방지기간이 시작되므로 11월달꺼까지 해치우기로 마음을 먹고 이틀간 휴가를 낸다. 지난달 배낭무게가 텐트와 물을 제외하고도 22kg였는데, 이번에는 비박텐트에 침낭도 750g짜..

어찌하다보니 짧은 이구간만 빼먹은채 동해까지 왔다. 거리상 반나절거리 밖에 안되지만 반나절을 위해 이동하기에는 돈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가능하면 1박꺼리를 찾다 피아골로 오르기로 결정한다. 1.산행일자 : 2005년 11월 12일(토)~13일(일) 2.산행구간 : (피아골~돼지령~문수대~노고단)~코재..

백봉령까지 마중나오신 동해의 늦바람님덕분에 저녁도 잘먹고 뜨신데서 잠까지 잘 수 있어 너무 고마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계속춥다. 일부 나를 아는사람들은 날짜가 16일이라 꼭 산불방지기간이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가는것처럼 놀리기도하지만 내가 도덕심이 투철하여 산불방..

드디어 눈이 내렸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꽤 내린모양인데, 출발하기전날 날이 푹해서인지 확인해보니 대관령에도 비가 내려 눈이 많이 녹았다고한다. 그래도 1000미터가 넘는산에도 설마 비가 왔으랴..심설산행에 대비해 오버트라우져등 러셀용장비와 함께 배낭을 패킹하면서 이것저것 넣었다 뺐다 고..

지난번 눈때문에 조침령에서 내려온뒤 2주만에 다시 대간에 들어가지만 날씨가 많이 바뀌었다.인천에서 조침령가는길은 멀었다. 상봉동터미널까지 가서 현리행버스를 타야된다. 23년전 강원도 김화에서 군생활을 할때 마장동터미널에서 와수리가는 대진운수를 타고 비포장길을 달렸었는데, 현리가는..

지난주부터 어제까지 참 바빴습니다. 막상 20일(토)을 졸업식으로 잡긴잡았는데, 숨돌릴틈도없이 1주일 스케줄이 빡빡합니다. 둘째놈 코 재수술을 수요일(17일), 18(목)~19일(금)은 모회사의 정맥가이드로 참가하고 부리나케 돌아와 19일(금)4시까지 둘째놈데리고 다시 병원진찰받게하고 집에 돌아와 속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