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빈의 짧은 산 이야기

한남정맥종주에는 진혁진님의 개념도, GPS 그리고 매번 산행시마다 참고했던 O2님, 六德님, 강사랑물사랑님의 산행기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GPS의존이 심했던 정맥길이었고, 변화된 길때문에 과거의 트랙이 무용지물.. 오히려 더 심각한 알바도 겪은 한남정맥이었습니다. 1.산행일자 : 2006년 10월 14일(토)..

1.산행일자 : 2006년 10월 3일(화) 개천절 당일 2.산행구간 : 한남정맥(하고개~함박산~45번국도~문수봉~두창리고개) 하고개(08:01)-338봉(08:30)-산불감시초소(08:47)-함박산(08:58)-45번국도 신무네미고개(09:47)-무네미고개(10:09)-은화삼CC우회로(10:30)-원정맥길복귀(10:55)-운동시설(11:30)~점심식사~(12:35)-292봉(12:47)-374봉(..

지난 5월중순 5번째출정이후 4개월만입니다. 합동졸업식. 타이틀이 주는 압박감.. 파급효과가 참 큽니다. 그덕분에 많은 회원들의 대간졸업러시를 가져왔고 저도 한남정맥이나마 끝내려고 몸부림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1.산행일자 : 2006년 9월 16일(토) 당일 2.산행구간 : 한남정맥(만현마을 아이파크5..

인천집에서 5시19분 전철 첫차를 타기위해 5시에 나왔건만, 휴일이라 5시50분에 첫차가있단다. 아침이라 그런지 쌀쌀하여 몸이 으스스하다. 플랫폼에 우두커니 있으니 어디선가 뻐꾸기소리가 들린다. 10년이상을 살았지만 뻐꾸기소리를 들은적이 있던가? 산본 금정역에 도착하니 7시, 건너편에서 15번버..

과거 수영하던시절부터 허리에 문제가 많았다. 그것때문에 수영도 끊고했는데 또 허리가 말썽이다. 아무래도 유연성부족이 원인인것같다. 하루종일 허리찜질을 하다보니 나아지는것같지도 않고 그래도 걷는게 낫겠다싶어 4시쯤 물통하나들고 집을 나선다. 그래도 해질때까지 3시간은 걸을 수 있겠다...

시험기간이라 금족령이 내렸다. 내가 시험보는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현상인지..밤늦게 오는 딸둘의 택배기사노릇을 하란얘기다. 멀리는 못가고 집에서 가까운 한남정맥한구간이나 하자했더만 어젠 비온다해놓고 날씨가 좋고 오늘은 비가 올것같이 잔뜩흐려 단단히 채비를 하고 나선다. 버스를 타고 1..

모회사의 가이드로 참여하여 겸사겸사 진행한 답사보고서형태의 산행기입니다. 하루짜리인데, 그쪽 회사진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산행하느라 1박2일에 걸쳐 산행하였고, 해당회사에 제출하는것으로 작성되어 아주 도식적입니다. 앞부분 한남정맥소개글은 강사랑물사랑님 산행기에서 무단복사하였는..